I wasn't supposed to be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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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llo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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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noticed some people don't want me to exist.
I've never meant any harm though.

About 6 years ago, when 'furry' came to my life, 'Furry' was like... something friendly and bright.
I used to wish I could be a part of furry world. The world that is full of happiness and joy.
I started to draw furries, trying to get into the furry fandom.
I guess I wasn't invited. I've been a gatecrasher for a long time.

I want to say that I'm so sorry to all korean furries.
I am terribly sorry.

HOWEVER
It seems most of foreign furries don't hate me.
Actually, some of them even like me.
As an artist, as a person who loves to draw, I don't want to stop drawing as long as there are people who love my drawing.
Like I said, I DO feel sorry, but, I'm not going to stop drawing.

If you are one of the people who hate me,
You can always feel free to unwatch me or block me. I just want you to know that I feel so sorry to you. I know that I wasn't supposed to be born.
but if I give up the duty that was given to me on the day when I decided to be an artist, It can be even more serious crime.

ㅡㅡㅡㅡㅡ

몇몇 사람들이 제가 사라지길 바란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악의를 품은 적은 없지만요.

6년전, 수인을 처음 알게됬을 때 수인에 대한 첫인상은... 어딘가 친근하고 밝았었습니다.
저는 수인들과 어울리고 싶었습니다. 수인계는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해보였거든요.
수인계의 일원이 되고자 수인을 그리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부터 쭈욱 불청객이었나봅니다.

수인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국 수인들은 저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 중 일부는 저를 좋은 사람이라 여겨주곤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제 그림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림 그리는 것 만큼은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이 저를 싫어하는 사람 중 한분이라면
저를 차단하거나 Unwatch 해주세요. 다시한번 죄송하고, 제가 태어나지도 말았어야 했다는 것,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림 그리는 것을 포기한다면 저는 또다른 죄를 짓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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